본문 바로가기
  • Forever Journey
카테고리 없음

야고보서 1장 ..입으로 죄를 짓는 것..

by 煌錦笑年 2018. 1. 14.

///


혀는 하나이되, 담장에 걸터 앉아 좌우를 간교히 둘러 보며 


말을 두세 갈래로 갈라 

고통 받아온 이 세계와 동료 인간들에 대한 연결과 연민이 보이질 않고

자기 합리성의 정당화만 내세우며 

왜곡시킨 기만을 배설하고 제 혀로 내놓은 말 조차도 골라 줍듯하며 부정하니 

이 또한 불손한 거짓의 죄악이라.


의도적인 침몰 사고로 자식 잃은 이들이 당연히 잃어야만 하므로 

부모들의 찢어진 가슴이 합당하다고 말하는 자..


내가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다시 오리라는 신의 사역을 실패로 규정하며

제 삶의 고통에 원망과 한이 서린 세치 혀로 부정한 모욕을 도모하는 자.


모든 영혼존재들이 흘린 눈물과 고통의 현실적 사건들이 합리성을 지니기 때문이라 선동을 하고

인간의 잠재성들이 경제 계급주의가 합리성을 지닌다는 논리로 신의 자녀들의 고난을 합당화 시키매

타락한 힉소스 탈무드 주의자들의 머리에 서 있던 타락한 아눈나키들의 지배적 카르마를 정당화 시켰던 자들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성서의 야고보 서는,

세 치의 혀가 한 치의 거짓을 담아 입으로 업을 짓는 일을 경계하라고 언급했었으며

집단상승을 말하지만 거듭 될 심판을 거론하지 아니하듯,

의심하는 자의 출렁이는 파도와 같은 신심의 부재를 경계하라 일렀다.


극성전환의 기회가 부여되었음에도 거부하고 포기하며 이를 합리화 하고 

악의 시궁창에 던져진 것 같은 현실을 수긍하라 이르며 

나약한 선의적 내면이 퇴색한 끝에 타락한 자들이 의도했던 계획적 집단 살해의 검은 의도들에도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몫으로 그 자신의 타락상에 기만적인 정당성을 부여 한다.


세속을 정당화 하고 사람의 죽음에 타락한 사유를 들이 대는바,


어줍지 않은 탐욕이 잉태하여 죄를 낳으며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을 뿐인 것이다..


왜곡과 삭제를 거듭해 온 성서의 일부는 기적적으로 그 의미들이 살아 남은 구절들이 존재한다..


선의와 신실함이 더욱 쇠락하고 퇴색된 시기에도 모든 어둠의 정수 속에서 그 빛을 잃지 않는 바,


모든 결과는 스스로 짓는자들의 몫이라..



꽃망울
2018.01.13 19:48

...


언제나 말하지만 맞는 사람이 잘못이 있는 사람이며 남들보다 힘이 좀 있고 경제가 있는 사람들은 그 힘을 가질 이유가 있어서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걸 또 아눈나키식 지배체제라느니 일하는 기계부품이라느니 뭐라고 해요... 쇠붙이가 전쟁때문에 위험하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 누구들은 은행이 거대한 도둑이란거 모르는게 아닙니다.

왜 많고 많은 성인들 중에 예수는 처형당하고 모하메드 부처 공자 장자 노자는 잘살다 조용히 갔는지 그걸 좀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분들도 남북분단을 만들은 열강원망 하지말고, 이명박에 대한 집착도 좀 놓으세요.
맞은 인간이 잘못한거고, 안잡힌 인간은 잘해서 안잡힌겁니다. 세월호도 그 부모가 아프다면 그 일을 겪어야하기에 아픈거란걸 언제 깨달을건지...


...


야고보서

장: 2 3 4 5

장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말라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 버리거니와 
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


이러한 의미들이 살아 남지 못할 만큼 극단적인 타락의 후유증들 속을 헤집으며 인류가 지나왔고

6번째 문명의 시험은 역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7번째의 자기인식의 여정을 걷기 위한 신성한 도움들이 입혀졌으며,

내재된 모든 알곡이라 여기던 것들이 껍질들로 밖으로 드러나니,

낡은 술의 버려짐이 이제에 이르러 합당하고 온전 해 졌을 뿐이라.


무엇이 알곡이며 무엇이 참된 것인지를 비워진 속에서 올곧게 찾아야만 하는 바

비워진 본디 마음의 지면에서 속절 없이 심겨지고 높이 자란 허망한 세상의 죽정이들의 줄기가 아닌

본디 함께 놓여 있던 작은 이삭들이 참 자아의 본질에 내린 작은 뿌리들을 돌아 보며 

이를 고이 여겨 키워내야만 할 때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