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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정된 남북 고위급 회담 취소 통보..

by 煌錦笑年 201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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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메이저 미디어는 미국이 ICBM 테스트를 실시했고 6700 km 를 날아 

태평양 해상 목표수역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어제 게재했는데,

외신들 중에는 이러한 내용의 소식을 전한 매체는 구글링을 통해 전혀 검색이 되지 않는다..


만일 그렇다면

대규모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2주의 기간 동안 실시되는 것이 아무리 예정된 것이라 하더라도,

회담 당일이 다가오는데 북한 측 입장에서는 불쾌하지 않겠는가..


자주적인 국가 주권적 관점에서 

구조적인 문제는 북한 보다 한국 측이 더 많이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실에서 작은 평화적인 화해의 동반적인 반 걸음 이나마 함께 나아가는 것 조차도 얼마나 어려운가..


가자지구 학살 사건을 두고 터키는 이스라엘 대사를 내보냈고,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주재 터키 대사를 본국으로 돌려 보낸다.. 




North Korea announced on Wednesday that it would be suspending the May 16 talks with South Korea over ongoing joint military drills being conducted by Seoul and Washington.



According to Yonhap News reports, the Max Thunder military drills being carried out by South Korea and the US were a rehearsal for an invasion of North Korea, which the North deemed a "provocation." The high-level talks, which were a follow-up to the late April meeting between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 In, were expected to take place on the southern side of the truce village of Panmunjom, the site of the first round of talks.

The now-suspended meeting was meant to focus on plans to formally declare an end to the Korean War and pursue a "complete denuclearization," Reuters reported. Such a goal was a key part of the Panmunjom Declaration by North and South Korea on April 27, 2018.

Roughly 100 aircraft, including US F-22 Raptor stealth fighters, are expected to take part in the Max Thunder exercises.

The move to suspend talks is also putting planned North Korea-US talks in jeopardy as North Korea is threatening to suspend the US summit as well. Talks between Kim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are expected to take place in Singapore on June 12.

"This exercise targeting us, which is being carried out across South Korea, is a flagrant challenge to the Panmunjom Declaration and an intentional military provocation running counter to the positive political development on the Korean Peninsula," a report from the North Korean Central News Agency stated, according to Yonhap News. "The United States will also have to undertake careful deliberations about the fate of the planned North Korea-US summit in light of this provocative military ruckus jointly conducted with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The Max Thunder drills are expected to continue for the next two weeks.

This decision comes after North Korea stated in early May that it would begin dismantling the Punggye-ri nuclear test site.

The US State Department responded Tuesday, saying it has had no information from North Korea about the threat to cancel the summit between Kim and Trump and was moving ahead with preparations for the meeting


https://sputniknews.com/asia/201805151064489442-north-korea-south-suspension-drills/





北, '韓美 맥스선더 훈련' 맹비난..남북 고위급회담 중지 통보

박광수 입력 2018.05.16. 03:38 수정 2018.05.16. 04:03 




북한이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 전개를 이유로 오늘(16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오전 3시 송고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서 “우리는 남조선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과 대결 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 하에서 16일로 예견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11일부터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 선제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대규모의 ‘2018 맥스 선더’ 연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를 겨낭하여 벌어지고 있는 이번 훈련은 판문점 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며 좋게 발전하는 조선반도(한반도) 정세 흐름에 역행하는 고의적인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통신은 판문점 선언이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 등을 언급했음을 거론하며 “남조선 당국과 미국은 역사적인 4·27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을 벌려 놓음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준 평화 애호적인 모든 노력과 선의에 무례무도한 도발로 대답해 나섰으며 선언 이행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커다란 우려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주동적이며 아량있는 노력과 조치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 개선과 조미대화 국면이 이번 전쟁연습과 같은 불장난 소동을 때도 시도 없이 벌려놓아도 된다는 면죄부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신은 “특히 남조선 당국은 우리와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그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위에 매달리고 있으며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 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고 거론했다.

통신은 “선의를 베푸는 데도 정도가 있고 기회를 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은 그 어느 일방의 노력으로써는 이행될 수 없으며 쌍방이 그를 위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힘을 모아 조성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남고위급회담이 중단되게 되고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에 난관과 장애가 조성된 것은 전적으로 제정신이 없이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에 그 책임이 있다”면서 “미국도 남조선 당국과 함께 벌리고 있는 도발적인 군사적 소동 국면을 놓고 일정에 오른 조미(북미) 수뇌상봉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 당국의 차후 태도를 예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문제삼은 맥스선더 훈련은 이달 11∼25일 진행되는 한미 공군의 연례적 연합훈련으로 F-22 스텔스 전투기 8대, B-52 장거리폭격기를 비롯한 F-15K 전투기 등 100여 대의 양국 공군 전력이 참가한다. F-22 8대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http://v.media.daum.net/v/201805160339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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