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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젤렌스키와 헌터 바이든의 Sugar Daddy, 아조프 대대의 물주, 콜로모이스키

by 煌錦笑年 2022. 3. 18.

 

젤렌스키와 헌터 바이든의 Sugar Daddy, 아조프 대대의 물주, 콜로모이스키

조회수 42,230회 2022. 3. 17.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을 알기위해 알아야 하는 핵심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그리고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 두 사람의 Sugar Daddy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바로 우크라이나의 재벌 이고르 콜로모이스키입니다.그는 네오 나치 성향의 아조프 대대의 돈줄이기도 합니다. 헌터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가스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의 이사회 멤버였습니다. 부리스마 홀딩스의 CEO는 비록 미콜라 즐로쳅스키란사람이지만 헌터 바이든을 부리스마 홀딩스에 꽂아준 인물은 콜로모이스키였습니다. 콜로모이스키는 버락 오바마가 지원해 세워진 우크라이나 새 정권의 멤버였습니다. 2014년 3월 3일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들어선 우크라이나의 야누코비치 정권은 미 오바마와 네오콘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야누코비치는 당시 콜로모이스키를 드네프로페트롭스키 주지사로 임명했습니다. 사업경험이 전혀 없던 헌터 바이든이 부리스마 홀딩스에 들어간 시기는 우크라이나 새정권이 들어서고 두 달만인 2014년 5월이었습니다. 부리스마 홀딩스는 사실상 콜로모이스키의 것입니다. 2012년 조지 소로스와 미 국무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AntiCorruption Action Center란 비영리 탐사기관이 밝혀낸 사실입니다. 부리스마 홀딩스는 2011년 사이프러스의 역외기업 브로시티 투자에 인수되면서 오너가 한번 바뀐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소지를 우크르나프토부린냐와 에스코 피브니치란 두 개의 우크라이나 가스회사와 공유했습니다. 이 두 가스회사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콜로모이스키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7:07 우크르나프토부린냐의 CEO였던 올레 카니베츠도 콜로모이스키가 부리스마 홀딩스의 실소유주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콜로모이스키의 프리밧 그룹이 부리스마 홀딩스의 대주주였습니다. 콜로모이스키는 거대한 부의 제국을 거느렸습니다. 금속과 원유, 은행, 농업은 물론이고 미디어 연예산업도 그의 수중에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1+1 미디어 그룹을 소유했습니다. 콜로모이스키가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젤렌스키는 없었습니다. 젤렌스키를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가 바로 콜로모이스키입니다. 젤렌스키의 코미디 극단 크바르탈 95는 콜로모이스키의 1+1 티비 네트웍을 통해 전국민에게 방송됐습니다. 특히 극중에서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된다는 국민의 종 역시 1+1티비 네트웍으로 방송돼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2019년 우크라이나 대선때도 콜로모이스키는 젤렌스키를 돈으로 전폭지원했습니다. 보안요원, 법률팀, 심지어는 차량까지 모두 지원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선거기간동안 타고 다닌 레인지 로버도 콜로모이키 회사 소유였습니다. 일찍이 판도라 페이퍼는 젤렌스키와 그의 TV프로덕션 파트너는 2012년에 만들어진 역외 페이퍼 컴퍼니 조직의 수혜자라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바로 그해 젤렌스키의 극단과 콜로모이스키의 미디어 그룹은 협업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로모이스키의 1+1그룹은 역시 그의 소유인 프리밧방크로부터 41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대선당시 젤렌스키의 라이벌였던 페트로 포로셴코도 젤렌스키와 콜로모이스키의 결탁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콜로모이스키의 자금지원을 받는 괴뢰 젤렌스키에 밀려 결국 낙선할 것임을 예측했습니다. 젤렌스키가 대선에서 승리한뒤 콜로모이스키는 이스라엘과 스위스등을 오가며 지내다 우크라이나에 들르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처럼 유태인인 콜로모이스키는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사이프러스의 3중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로모이스카가 스위스, 이스라엘에 머무를 때 젤렌스키도 수차례에 걸쳐 방문했지만 두 사람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돈을 잘쓰는 콜로모이스키는 우크라이나 국회내에 그를 따르는 의원이 30명이 넘습니다. 이고르 콜로모이스키는 아조프 대대가 창설될 때부터 가장 큰 자금지원자였습니다. 아조프 대대 뿐 아니라 드니프로, 아이다르민병대 같은 사병조직도 거느리면서 개인회사를 경호하는데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알지지라도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아조프 대대가 러시아계 분리주의자들과 싸우기에는 전력이 약해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내무부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 군의 일부로 편입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드니프로페트롭스카의 주지사였던 억만장자 올리가르흐 콜로모이스키의 사적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앰니스티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동부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의 전쟁범죄를 보도했습니다. 아이다르 대대로 알려진 민병조직이 돈바시 지역에서 납치, 감금, 고문, 절도, 처형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다르 대대 공개적으로 콜로모이스키의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콜로모이스키는 키예프 정권의 지시에 따라 아조프, 드네프르1, 드네프르2 같은 여러 사병조직을 운영해 왔다고 뉴스위크는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의 민병대들이 극단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콜로모이스키와 타루타같은 올리가르흐의 지원을 받는 아조프대대는 아주 끔찍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치의 볼프스앙엘을 심볼로 사용하고 네오 나치, 반유대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키예프에서 전쟁을 해야 하며 누군가 강한 독재자가 나타나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 피를 흘려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돈바스 지역을 구성하는 루간스크와 도네츠크는 2014년 미 오바마 정권이 지원한 마이단 혁명이 발생한 뒤 독립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루간스크 주민의 96%, 도네츠크 주민의 89%는 러시아계입니다. 자신들에게 탄압을 가한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국민투표였습니다. 당시 모스크바는 국민의 뜻이니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EU는 국민투표를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 때부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과 돈바스 분리주의자들간의 무력충돌은 본격화됐습니다. 모스크바와 NATO간의 불화도 이때부터 싹텄습니다. 아조프 대대가 주축인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은 돈바스의 민가, 학교, 병원 관공서 가리지 않고 포격을 가했습니다. 전기와 수도가 두절되고 멀쩡히 요금을 내는 가스도 종종 끊기는 지옥같은 나날이 계속됐습니다. 지금까지 돈바스 전쟁으로 사망한 러시아계 인구는 14,000에 이릅니다.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아조프대대는 돈바스 지역에 다연장 로켓은 물론이고 사용이 금지된 집속탄까지 퍼부었다고 Human Rights Watch는 밝히고 있습니다. 2015년 체결된 민스크 조약에 따라 적대행위가 멎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이를 공공연히 어겼습니다. 돈바스 지역에는 지뢰도 다량으로 매설돼 위험에 처한 어린이는 22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헌터 바이든의 랩톱을 조사하는 비영리 그룹 마르코 폴로에 따르면 헌터도 돈바스 지역의 끔찍한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헌터는 형수이며 연인이었던 헤일리 바이든과의 문자메시지에서 돈바스에서 어린이들이 산채로 불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또 젤렌스키만한 도둑은 본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문란한 헌터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말 다한 겁니다. 2018년 미 의회는 우크라이나 아조프 대대에 무기수출을 금지했습니다. 네오나치 행각과 함께 ISIS처럼 참수까지 자행하는 범죄조직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2016년 콜로모이스키의 프리밧방크는 횡령과 사기로 걸린 와중에 파산했습니다. 프리밧방크의 파산은 우크라이나 정부뿐 아니라 구제자금으로 은행을 회생시키려 한 유럽과 미국의 납세자에게 미친 영향을 감안하면 55억 달러의 피해를 끼쳤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뒤 2020년 미 법무부는 미국내 콜로모이스키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여기에는 켄터키의 철강공장, 클리블랜드의 고층상업건물, 일리노이의 모토롤라 공장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또 2021년 3월 바이든 행정부는 부패연루자라면서 콜로모이스키와 그 가족들의 미국여행을 금지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모르면 우크라이나 사태가 왜 발생했고 가려진 진실은 뭔지 전혀 알수 없습니다. 대중의 눈에 비처지는 것은 이미지 뿐입니다. 진실은 철저히 가려져 있고 대중들은 속아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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