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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북한 접경 두만강 삼각주 무비자 관광구 조성 준비 완료

by 煌錦笑年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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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조치..


관광지구 뿐 아니라 3국의 주요 민간 무역로 형태로 개방하는 조치..


아울러 나선-선봉 산업지구에 대한 노동력 확보 및 경제특구화를 위한 사전 조치로 보인다..


이 지역은 향후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허브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구 사업은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제13차 5개년 계획' 중 지린성 주요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중국의 훈춘과 러시아의 연해주, 북한의 나선 지역이 이 프로젝트와 연결돼있다. 이 지역 중심에는 두만강이 있다.

협회 의장에 따르면 첫번째 단계는 훈춘(琿春) 시의 팡촨(防川)을 관광구로 조성하는 것이다. 4개의 관광 구상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이는 3개국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훈춘 민속마을 및 리조트, 연꽃 호수 조성과  유람선 및 해로 진입로 투어와 다양한 크루즈 여행 상품 등을 개발,  훈춘시에 관광 센터를 비롯해 휴양림, 면세점 등을 갖추는 것이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북한 두만강 지역을 개발한다. 세번째 단계는 3국이 합작으로 삼각주를 공동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관광구를 조성하게 되면 다양한 나라의 시민들이 관할당국이 필요로 하는 통행증으로 자유롭게 이 곳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품의 면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동북 아시아 지역의 경제무역을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비자 자유 지역은 두만강 주변의 중국과 북한, 북한과 러시아 국경 지역으로  10제곱 km 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지구 시설물은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자유 무역 지역화할 방침이다. 관광구 조성 이니셔티브는 2014년 훈춘 정부가 내놨으며 국경 지역인 북한과 러시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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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밀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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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북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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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business/20151104/769277/china-north-korea-russia-tourism.html#ixzz3qUC3np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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