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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이탈리아, EU와 러시아 관계 복원의 열쇠

煌錦笑年 2018. 6.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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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기존의 지정학적 구조들이 붕괴되고 갈라지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


러시아가 다시 G8 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하는 회원국이 있고 여전히 반대하는 회원국이 있다.

이 의미는, 국제 정세가 이미 미국이 아닌 러시아의 국제 안보 가치가 중심으로 부상해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


세계주의자들에 의해 사전에 기획되었던 우크라이나 메이단 사태를 빌미로 

기존 서구의 전쟁주의자들 - DS 내부의  당시 오바마 그룹을 움직였던 자들이겠지..

이들은 소위 세계주의자들로 불려 왔고, 항상 러시아를 구석으로 몰아 가기 위한 지정학적 흔들기의 배후 주동자들이었다.


그리고 흉계를 지녔던 그들이 원했던 크리미아의 세바스토폴 이었고, 거기에는 러시아 흑해 함대 사령부가 놓여 있었다.

이를 다시 써보면, 괴물들은 네오 나찌를 앞세웠던 우크라이나 쿠데타를 빌미로 

일종의 동유럽 친러 국가의 쿠데타 사태를 도화선 삼아 3차 세계 대전의 패를 푸틴 앞으로 집어 던졌던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크라이나는 세계주의자들의 대리 사장 포로쉔코가 들어선 이래로 경제악화의 일변도로 흘러 갔고

오바마 시절의 미 상무부에게 모든 국영 알짜 자산들이 헐값으로 넘어 갔으며 

재정 부족으로 IMF 의 채무만 지닌 채 피폐해져만 가는 등신 국가로 전락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언론인 살해에 관한 가짜 프로퍼갠더를 내세우는 말 그대로 비참하기 짝이 없는 

넝마상태의 허수아비 국가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네오 나찌를 내세웠던 자들은 자신들의 손아귀 안에 있는 언론들을 동원하여

러시아에 대한 온갖 거짓말들을 내세워 채색하였고,

결국 당시 G8 구조에서 러시아를 퇴출 시키는 방식으로 하여 그들만의 현재의 G7 으로 팀을 구성했던 것. 

 

이러한 배경들을 모두가 알고 있는 G7 회원 국가들의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회원국들 간에 견해들이 갈린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러시아가 돌아와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NAZI 측과 친인척 관계를 구성했던 영국은 반대했겠지..

그리고 인큐베이터에서 길러지고 양육되었던 캐나다 트뤼도 총리 또한 반대했을 것이며,

이 연민 어린 대리인은 조찬 모임에 늦는 트럼프에 대해서도 낙오자 라는 표현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리고 EU 또한 쪼개질 기미가 보이고 이탈리아는 이러한 붕괴의 레버리지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만 보이는 소식은 

다각도로 튀어 나온다. 

이 또한 세계 안보의 수호자 러시아와의 거리 좁히기, 즉, EU 체제가 이제 그만 종식 되어야만 한다고 말해 왔던 그룹들의

반 EU 동향들로부터 피어 오른다. 

선거에 승리하자마자, IMF 차관 문제를 내세우며, 반 EU 기조를 곧바로 드러내기도 하고,

이를 억누르려는 권력 라인이 상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다수 국민들은 이탈리아의 가족 중심주의 전통과 세계주의,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고 강요해온 EU 의 방식과는

정 반대편에서 반 EU 체제의 편에 서서 정치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저 침묵하고 동조하며 길들여지는 다른 회원국들에 비하면 활발해 보인다.

선거의 정치적 전략을 잘 짠 셈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도 기이하게만 흘러간다.

이른 아침의 산책길을 따라 사전선거를 마쳤다.

선거결과가 여야 의석 비중이 9:1 ~8:2 구조의 결과를 나타내기를 기원해 본다.  

자유한국당은 소멸되는 편이 낫다. 

그들은 민족 번영의 발목을 잡는 해로운 바이러스 그룹의 하수인 역할을 해 왔을 뿐이며,

연합뉴스는 여전히도 반 트럼프, 반 푸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민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이탈리아, EU와 러시아 관계 복원의 열쇠
사설 | 08.06.2018 | 세계 / 유럽

이탈리아, EU와 러시아 관계 복원의 열쇠

이번 주 두 차례 국회 신뢰로 새로운 이탈리아 정부가 마침내 권력을 장악 할 수있게되었다. 이 획기적인 노력은 28 개 회원국 인 유럽 연합 (EU)과 러시아 간의 외교 관계에서 근본적인 회복을 가져올 수있다.

주세페 콩테 (Giuseppe Conte) 총리는 3 월 초 선거에서 나왔던 두 주요 정당 인 포퓰리즘의 5 스타 운동 (M5S)과 리그에서 형성된 행정부를 이끌게된다. 양당은 좌파와 우익 정치의 이상한 조화를 보여 주며, 리그는 대부분 이슬람 반대 투쟁 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절충주의 동맹은 협상을 위해 합의 된 계획을 망치기까지 3 개월이 걸린 주된 이유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 공통적 인 공통점은 EU의 경제 긴축 정책을 거부하는 것이다.러시아와의 정상적인 관계 회복을위한 분명한 열망이있다.

M5S와 리그 모두 지난 4 년간 제정 된 EU에 대한 EU의 제재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싶다고 반복해서 주장했다. 이같은 제재 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심스러운 주장과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있는 모스크바에 대한 중공 혐의에 기반한 미국의 주도권을 따랐다.

중요한 것은 정치적 사고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탈리아 연합당은 러시아가 불법 행위를했다고 비난하는 공식 US-EU-NATO 서술을 부인했습니다.M5S와 리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악마를 비판했으며 NATO가 후원하는 은밀한 전쟁에서 시리아를 안정 시키는데 러시아가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 ​​전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태리에서 급증하고있는 반 이민 감정의 상당 부분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미국 주도의 나토 전쟁으로 난민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대중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탈리아 리그는 불법적 인 전쟁으로 인해 지중해 국가를 난민들에게 "버려야 할 땅"으로 만드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 분노를 단순히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주의"의 표현으로 일축하는 것은 불공평 한 것처럼 보인다.사람들은 워싱턴과 노련한 유럽 정부에 의해 초래 된 격렬한 전쟁의 끔직한 결과를 원망할 권리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새로운 행정부는 또한 워싱턴과 브뤼셀에 의해 러시아에 부과 된 제재 조치가 무역 관계의 거대한 피해와 유럽의 일자리와 사업에 대한 반향으로 인해 유럽의 경제적 문제를 더욱 악화 시켰다고 본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이탈리아 정부를 구성하는 당사자들은 EU의 제재를 거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EU의 조치는 28 개 회원국간에 만장일치를 요구합니다. 이탈리아의 지원이 없으면 모스크바에 대한 유럽의 역경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워싱턴과 EU 간의 분열을 더 심화시킬 것이다. 대서양 횡단 동맹 관계의 긴장은 트 럼프 미 대통령의 무역 관세 부과 정책과 파리 기후 협정 (Paris Climate Accord) 및이란 핵 협정 (Iran nuclear agreement)과 같은 국제 거래에 대한 그의 탁월한 타실을 극복하고있다.

그러나 워싱턴 정부와 다른 유럽 국가들이 신생 이탈리아 정부에 어떤 압력을 가할 수 있을지는두고 볼 일이다. 금융 기관과 시장은 콘테 행정부의 최고 행정부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금주에 이탈리아의 부채 상한선은 행정부 형성 소식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했다.

지난달에 세르지오 마타 렐라 (Sergio Mattarella) 대통령이 새로운 정부 구성을 방해하기 위해 개입했을 때 지정 학적 관심사가 높았 음을 알 수있었습니다. 매 탈레 렐라 (Mattarella)는 구형 대서양 횡단 주의자이자 과거 국방부 장관이었던 나토 (NATO)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결국, 인기있는 반발 때문에 차단 입찰은 실패했으며, 이번 주에 새로 선출 된 포퓰리스트 정권은 정부 구성에 앞장 선 의회의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전에 여기에왔다. Alexis Tsipras가 이끄는 그리스 포퓰리스트 정부가 이전에 EU의 경제 긴축 정책을 뒤엎고 러시아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희망을 제기 한 점을 상기 해보십시오. Tsipras는 워싱턴과 브뤼셀에서 그를 괴롭히기 위해 온갖 종류의 압박에 빨리 몰았다.

아직도, 이번에는 달라질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특히 유럽과 이탈리아에서는 신자유 주의적 자본주의 정책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끓어 오르고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수개월의 산업 파업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과 브뤼셀 사이에 격렬한 소원이 생겨나 고있어 대서양 횡단 동맹 관계를 더욱더 정당화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현재 이탈리아는 신자유 주의적 억압을 거부하고 블레어 총리가 워싱턴의 노예 매매에서 러시아에 대해 보여준 비이성적 인 적대감을 뒤집어 냄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EU 정책에 근본적으로 도전 할 수있는 열쇠를 가지고있다.

콘테 (Conte)의 첫 공식 공식 데뷔는 주말 동안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G7 정상 회의에 참석합니다. 트럼프와 다른 G7 회원국 간의 불균형과 불만이 커지면서 대서양 횡단 축은 러시아와의 관계 정상화를위한 새로운 이탈리아 정부와 프로젝트를 탈선시키기가 더 어려워 질 것이다. 오래 지연된 정규화.

https://www.strategic-culture.org/news/2018/06/08/italy-holds-key-restore-eu-russia-relations.html


Italy Holds Key to Restore EU-Russia Relations
EDITORIAL | 08.06.2018 | WORLD / EUROPE

Italy Holds Key to Restore EU-Russia Relations

Two parliamentary votes of confidence this week have enabled a new Italian government to finally assume power. The breakthrough could herald a radical restoration in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28-member European Union bloc and Russia.

Prime Minister Giuseppe Conte will lead an administration formed by the two main parties that emerged from the earlier March elections: the populist Five Star Movement (M5S) and the League. Both parties present a strange blend of leftwing and rightwing politics, with the League being most associated with a strident anti-immigrant policy.

The eclectic coalition was the main reason why it took the parties nearly three months to hammer out an agreed plan for governance.

Nevertheless, two areas of strong common ground are a rejection of the EU’s economic austerity policies; and an explicit desire to reinstate normal relations with Russia.

Both M5S and League have repeatedly stated that they want to promptly end the EU’s sanctions on Moscow, which have been enacted over the past four years. Those sanctions followed Washington’s lead based on dubious allegations that Russia interfered in Ukraine’s politics, as well as hollow claims of Moscow meddling in Western democracies.

Significantly, and it’s a breath of fresh air in political thinking, the new Italian coalition parties have repudiated the official US-EU-NATO narrative accusing Russia of malfeasance. The M5S and League have decried the demonization of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nd have both praised Russia’s role in helping to stabilize Syria from a covert war sponsored by NATO.

Much of the anti-immigrant sentiment surging in Italy, as elsewhere across Europe, stems from a growing popular realization that the flow of refugees has been fueled by US-led NATO wars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Italy’s League has said that it refuses to make the frontline Mediterranean country a “dumping ground” for refugees due to illegal wars. It seems unfair to dismiss that resentment as merely an expression of “xenophobia” and “racism”. People have a right to resent the abhorrent results of warmongering caused by Washington and servile European governments.

The new administration in Rome also holds the view that sanctions imposed on Russia by Washington and Brussels have only exacerbated economic problems for Europe, from the huge damage to trade relations and the repercussions for European jobs and businesses. For this reason, the parties comprising the new Italian government have said they will veto the EU’s sanctions.

Crucially, the EU measures against Russia require unanimity among the 28 member states. Without Italy’s support, the European position of adversity towards Moscow will cease to exist.

That will inevitably further sharpen the cleavage between Washington and the EU. Tensions in the transatlantic alliance are already peaking over US President Trump’s policy of imposing trade tariffs, as well as his testy backsliding on international deals such as the Paris Climate Accord and the Iran nuclear agreement.

It remains to be seen, however, what pressure Washington and other European powers might exert on the nascent Italian government. Financial institutions and markets could destabilize premier Conte’s administration. Already this week higher Italian debt penalties were exacted by the markets on news of the administration forming.

Last month, an indication of the high geopolitical stakes was seen when the figurehead President Sergio Mattarella controversially intervened to try to block formation of the new government. Mattarella is an old-type transatlanticist and an ardent supporter of NATO from when he was formerly a defense minister. In the end, the blocking bid failed due to a popular backlash, and the new populist administration this week succeeded in gaining parliamentary assent to go ahead in forming a government.

We have been here before though. Recall how the Greek populist government led by Alexis Tsipras also previously raised hopes of overturning EU economic austerity policies and restoring relations with Russia. Tsipras quickly caved to all sorts of pressure brought to bear on him from Washington and Brussels.

Still, this time around promises to be different. Across Europe and in Italy in particular the popular anger at neoliberal capitalist policies is reaching boiling point. France, for example, is racked by months of industrial strikes.

There is also a burgeoning estrangement between Washington and Brussels which makes adhering to the much-vaunted transatlantic alliance increasingly difficult to justify.

Italy now, potentially, has the key to radically challenge EU policies for the benefit of ordinary citizens by rejecting neoliberal oppression and, secondly, by overturning the irrational hostility the bloc has shown towards Russia at the slavish behest of Washington.

Premier Conte’s first major official debut is attending the G7 summit being held in Canada over the weekend. The growing disunity and disaffection between Trump and the other G7 members will make it harder for any transatlantic axis to derail the new Italian government and its project for normalizing relations with Russia. A normalization that is long overd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