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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밤의 꿈..화질이 ULTRA HD 급..

煌錦笑年 2021. 11. 28. 08:47

아프리카 상공을 새 무리들과 함께 날아 다녔고

지상을 걸었으며

건물의 내부들을 돌아다닐 때는

하얀 이를 드러내고 씨익 웃으며 안내하는

검은 피부의 선한 기운이 넘치는 청년의 안내를 받으며

둘이 씨익 웃으며 돌아다녔다..

모든 장면들과 화질들이 애매하거나 뿌옇거나 어중간 하지 않고

영화 아바타의 고용량 파일 마냥

모든 것이 매우 또렷 선명한데 밝게 빛들을 뿜어 내듯이 선명했다..

AMOLED 급 이라고 해야 할까..

잠들기 전 TV 에서 시청했던 나이로비 국립 공원의 모습들에 경탄과 관심이 깊어진 

인상을 품고 잠을 들었던 탓이었을까..

이번 생애 최고의 화질로 가장 선명한 홀로그래픽 여행..

건물 상가에서 본 선글라스를 낀 멋진 청년의 황금색 점퍼는

말 그대로 눈부신 황금색을 발하고 있었으며

웃는 흑인 청년의 하얀 이는 눈이 부실 지경..

생애 가장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의 꿈을 신나게 꾸었다..

안내자들과 가이드들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