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뜻밖의 그러나 이란과 마찬가지의 우크라이나 외세 핵 개발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해방 침략의 또 다른 이유

煌錦笑年 2022. 3. 8. 20:28

 

러시아판 '북폭작전' 이었나?

조회수 67,385회   2022. 3. 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월 8일 러시아 항공산업의 날에 앞서 항공업계 여성종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여성연대가 대조국전쟁에서 독일군과 맞서 싸운 역사를 언급하면서 지금도 항공산업에서 여성들이 각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차를 마시며 하는 간담회였는데 이 자리에서 한 여성 부기장이 푸틴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작전을 전폭 지지한다면서 특수군사작전의 궁극적인 목적이 뭔지 설득력 있는 답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언제 작전이 끝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푸틴은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상황 등 길게 설명을 했는데 결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핵보유국 지위를 추구하고 있다고 푸틴은 말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상 나중에 가서 몰랐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시절 핵무기 제조시설은 물론, 핵무기 재료, 로켓제조시설, 발사대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잠재적 핵능력을 언급했습니다. 푸틴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태도를 봤을 때 그들이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개발을 대서양 건너 미국이 몰래 도운 뒤, 나중에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크라이나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 순간부터 러시아의 운명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러시아의 적들은 대륙간 탄도미사일도 필요없이 국경에서 바로 총을 겨누는 상황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난센스의 수준을 뛰어 넘어 진정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젊은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걸고 러시아의 다음 세대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그러면서 당초 특수군사작전의 목표로 밝힌 비무장화가 바로 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 단순한 군사무기가 아니블라 핵무기 제거가 바로 비무장화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 비핵화입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서구편에 서서 핵무기를 가지고 러시아를 위협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딱 여기까지 언급헀습니다. 푸틴은 여기서 많은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폐쇄된 지 이미 수십년된 체르노빌에서 무슨 일이 있길래 러시아군이 이를 확보하려 교전까지 했는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러시아 통신사들은 우크라이나가 체르노빌에서 플루토늄을 기반으로 한 Dirty-Bomb을 개발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측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러시아가 억지를 부린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역시 그 반론도 근거가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까지 체르노빌 주변이 방사능 오염지역이라면서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해왔습니다. 또 에네르호다르 시의 자포리즈쟈 원전을 두고 민간인 인간방패까지 내세운 우크라이나측의 방해를 뚫고 러시아가 교전을 벌였습니다. 폭발하면 체르노빌 재앙의 10배나 된다는 자포리즈쟈 원전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젤렌스키는 핵클럽에 가입할 의사가 없다면서 미 상원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군이 세 번째로 핵발전소 장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즈노우크라인스크 핵발잔소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르노빌과 자포리즈쟈 등 우크라이나의 여러 핵발전소 확보가 소위 특수군사작전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는 1981년 이스라엘이 이라크의 오시리크 핵발전소를 전격 공습한 것과도 유사합니다. 몰래 핵개발을 하고 있던 이라크 핵시설을 예방차원에서 폭격한 유명한 사건입니다. 적국이 핵개발 할 조짐이 있으면 사전에 뿌리를 뽑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국제사회의 승인이 있건 없건 그 자체로 실존하는 명백한 위협이기 때문입니다. 푸틴은 애당초 우크라이나의 중립화를 요구했다면서 왜 굳이 우크라이나가 NATO가입에 그토록 집착했는지 그 이유는 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Denazification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습니다. 러시아는 사상의 자유가 있어 그들을 불법화하지는 않지만, 정부에 들어오는 것은 철저히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치주의자들은 모스크바에서 히틀러의 슬로건을 외치고 횃불시위도 하지만 러시아는 정부차원에서 절대 이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서구지도자들에게 누차 강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나치주의자들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차 대전때부터 러시아인과 유태인을 학살한 우크라이나의 극단적 나치주의자들은 지금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6천명의 학생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웠으며 이를 서구국가와 유엔에도 알렸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마리우폴에 인도적 회랑을 만든 것도 무고한 민간인이 대피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즉시 교전을 멈추고 민간인에게 인도적 회랑을 개방했지만 우크라이나 민병대는 이를 끝까지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인들이 떠나지 못하도록 하면서 끝까지 그들 뒤에 숨어 인간방패로 이용하려 했다고 분개했습니다. 아에로플로트의 한 여성 부기장은 러시아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추가로 징집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게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그것도 서방이 러시아와 싸우는 방식이라면서 지금은 계엄령을 발동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계엄령을 발동하려면 연방의회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면서 내부위협이나 외부침략도 없는 상태라 요건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계엄령은 고려도 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러시아 사회에 불안을 야기하고 싶은 이들이 그런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정부는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맞서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일부 리버럴들은 거리에 시위를 하러 나와 체포당하거나 총을 맞아 죽는 장면을 만들어내고 싶어하는데 거기에 휘말릴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정보국이 이미 이런 정보를 취득했다면서 리버럴들은 거리에서 총격을 받아 반정부 소요사태를 일으키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서구 매체들은 푸틴의 간담회 영상을 가지고 있지만 주요부분은 모두 누락했습니다. 미국과 서구입장에서 껄끄러운 부분들은 아예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서구매체와 통신사를 그저 베끼는 국내매체들도 중요한 대목을 다룰 리가 없습니다. 간담회 영상 길이는 50분정도인데 서구매체들이 보도한 부분은 No-fly zone에 관한 부분뿐입니다. 러시아의 공습이 심해지자 젤렌스키가 NATO회원국들에게 우크라이나를 No-fly zone으로 선포해주길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이를 강제하려면 NATO가 군사적으로 개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푸틴도 이해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인데 서구 미디어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이 부분만 부각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의 배경과 그동안의 역사적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전 결정이 매우 힘들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서방이 지지하는 반헌법적 쿠데타 즉 유로마이단 혁명이 근본적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서방은 50억 달러를 지원해 가면서 혁명의 불을 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세가 대놓고 개입한 사안으로 이 때부터 키예프 정권은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 크림과 돈바스의 러시아계 주민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림의 주민들은 견디다 못해 국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했으며 러시아는 이를 지원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키예프정권은 돈바스 지역을 탄압하기 시작했고 두차례의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살육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공중에서 도네츠크 광장에 폭탄을 투하하는등 항공기와 전차까지 동원해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돈바스지역을 굴복시키는데 실패했고 이 때문에 후속조치로 민스크 협정이 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민스크협정은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인정해 주고 평화를 유지하는 게 골자였는데 키예프정권은 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를 금지하고 정체성을 파괴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것으로도 모자라 돈바스를 포위하고 물자반입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은행시스템을 폐지하고 복지제도와 연금도 전면 중단했다고 성토했습니다. 키예프 정권은 민스크협정을 무시하고 돈바스 주민들을 계속 살해해 그 숫자가 13,000에서 14,000이나 된다고 분개했습니다. 어린이만 500명 이상이 살해됐다고 푸틴은 설명했습니다. 키예프 정권이 마치 떠돌이 개를 쏴죽이듯 살육을 저지르고 있는데도 문명화됐다는 서구는 이를 계속 눈감아왔다고 분개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벌써 8년동안 진행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키예프 정권은 민스크협정을 계속 무시하면서 러시아를 비난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푸틴은 협정을 위반하는 우크라이나 정권이 오히려 NATO에 가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면서 이는 집단방위체제를 이용해 NATO를 끌어들여 러시아와 싸우겠다는 저의라고 분개했습니다. 저들은 아직도 크림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돈바스에서도 전투가 계속되는 상황이라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전 유럽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저를 가지고 러시아 대변인이냐 하는 분들도 많은데 푸틴이 뭐라고 하는지도 들어봐야 합니다. 푸틴은 악당이니까 들을 필요도 없다, 서구미디어만 보고 믿겠다고 하면 진실을 알 수가 없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